[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동국제약 임직원들이 '제10회 잇몸의 날'을 기념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19일 동국제약은 지난 15일 '인사돌플러스 사랑봉사단'이 한양여대에서 '사랑의 스케일링' 봉사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스케일링'은 평소 치과 방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치과 검진, 스케일링 같은 의료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재능기부 활동이다.
행사는 동국제약과 대한치주과학회, 한양여자대학교가 함께 진행했다.
동국제약 직원들로 구성된 '인사돌플러스 사랑봉사단'은 행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학생 인솔과 현장 정리 등을 지원했으며, 참가자들에게 점심 식사를 제공했다.
대한치주과학회 회원들과 한양여대 치위생과 학생들은 '성분도 복지관'의 대학생과 작업장 근무자 100여 명에게 스케일링을 해주고 올바른 칫솔질에 대해 알려줬다.
대한치주과학회와 동국제약은 지난 2009년부터 잇몸의 날 캠페인을 공동주최, 잇몸 관리의 중요성을 국민들에게 알려왔다.
캠페인을 통해 잇몸 건강 측정지표인 PQ(Perio-Quotient)지수가 개발되는 등 다양한 성과를 냈다.
동국제약은 또 잇몸의 날 10주년을 행사의 하나로 오는 22일 연대 세브란스병원에서 '100세 시대 건강 비결' 토크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소연 기자 soyeo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