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관객들 눈물 쏟게 만드는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가 4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 자리를 유지했다.
18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지난 17일 하루 동안 28만 5,273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수 60만 8,637명을 기록한 해당 영화는 개봉 후 4일 내내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다.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장맛비가 내리는 날 다시 돌아오겠다는 약속을 하고 세상을 떠난 아내를 다시 만나게 된 한 남자의 로맨스를 그린다.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이치카와 다쿠지의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일본에서도 영화로 만들어져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현재 해당 영화는 한국 멜로계 대표 배우 소지섭, 손예진의 열연이 눈부시다는 호평 속에 많은 이들을 극장가로 불러 모으고 있다.
가슴 찡하게 만드는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가 과연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계속 유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같은 날 역대급 스릴러 영화 '사라진 밤'은 11만 293명의 관객을 동원해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역주행의 신화를 쓰고 있는 영화 '리틀 포레스트'가 5만 5,286명의 관객을 끌어모아 3위를 차지했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