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일동제약 임직원이 '헌혈의 날'을 맞아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
지난 12일 일동제약은 13일 '헌혈의 날'을 맞아 본사 대강당에서 '사랑의 헌혈 운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사랑의 헌혈운동'은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 대한적십자가 주관하는 헌혈 캠페인이다.
일동제약그룹 임직원들은 건강을 위한 일을 하는 제약회사의 일원으로 혈액이 필요한 이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 위해 헌혈운동에 동참했다.
실제 행사에 참여한 사원은 "환우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건강에 해가 없을 뿐 아니라 내 몸이 건강한 상태라는 뜻이기도 해 뿌듯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일동제약 측은 "'함께하면 행복해지는 국민건강연구소'라는 슬로건 하에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서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일동제약은 위궤양 치료제, 비타민제, 항생제 등을 생산하는 완제 의약품 제조업체다. 대표제품으로는 활성 지속성 비타민 '아로나민'이 있다.
계열회사로는 유아식 생산업체인 일동후디스, 의료용기기 및 건강식품 사업을 하는 일동생활건강 등이 있다.
김소연 기자 soyeo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