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이디야 커피가 화이트데이를 맞아 달콤한 공연을 준비했다.
14일 이디야 커피는 화이트데이를 맞아 당일 '이디야 컬처 랩'에서 공연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디야 컬처 랩'은 서울 논현동에 위치한 '이디야 커피 랩'의 복합 문화 공간이다.
이디야 커피는 '이디야 컬처 랩'을 통해 신진 문화예술인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당일 저녁 8시부터 펼쳐지는 화이트데이 기념 공연에는 신예 밴드인 '릴리 킴 밴드'가 무대에 오른다.
'릴리 킴 밴드'는 블루스를 기반으로 팝, 재즈, 락 등 다양한 장르를 독창적인 스타일로 해석하는 5인조 밴드다.
이들은 자작곡을 비롯해 연인들이 함께 듣기 좋은 로맨틱한 팝과 발라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디야 커피 관계자는 "신진 아티스트가 더 많은 대중을 만나 자신들의 음악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지원하고 있다"며 기획 의도를 전했다.
이어 "화이트데이와 같이 특별한 날 연인, 친구와 함께 이디야 커피 랩을 찾아 디저트만큼 달콤한 음악이 있는 특별한 하루를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소연 기자 soyeo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