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4월 컴백을 예고한 걸그룹 트와이스가 올해도 포카리스웨트 광고모델이 됐다.
12일 동아오츠카는 2018년 포카리스웨트 광고모델로 걸그룹 트와이스를 2년 연속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트와이스 멤버 9명 전원 모두가 동아오츠카 음료 포카리스웨트 전속 모델로 활동하게 됐다.
트와이스는 지난해 포카리스웨트 30주년을 맞아 최초 아이돌그룹 '포카리걸'로 선정됐다는 점에 화제가 됐다.
특히 기존 '청순함'의 대명사로 불리던 포카리걸이 트와이스의 맑고 생동감있는 모습으로 한층 업그레이드 되면서 소비층 확대에 성공했다는 평이다.
실제로 포카리스웨트는 지난해 약 1400억 원을 돌파하며 역대 매출 신기록을 세웠다.
김동우 포카리스웨트 브랜드매니져는 "2년 연속 함께 하는 만큼 트와이스 멤버마다 색다른 매력을 소비자들에게 보다 잘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카리스웨트 모델로는 심은하, 손예진, 한지민, 박신혜, 이연희, 문채원, 김소현 등 수많은 포카리걸을 배출한 만큼 스타등용문이라는 명성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