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소현 기자 = LCC항공사 에어부산이 일본 전역에서 벚꽃을 구경할 수 있는 4월 항공권 이벤트를 시작한다.
12일 에어부산은 오는 14일 오전 11시부터 21일까지 봄맞이 일본 노선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가 항공권은 오는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탑승할 수 있다.
에어부산은 부산과 대구에서 출발하는 항공편을 운영하고 있다.
벚꽃이 피는 시기에 전경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오사카는 7만 8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쇼핑과 관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도쿄행은 8만 800원부터다.
온천으로 잘 알려진 후쿠오카는 부산발 5만 800원부터, 대구발 7만 800원부터 구매 가능하다.
특히 부산발 후쿠오카행 항공권은 왕복 구매 시 8만 8,3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으니 후쿠오카 봄 여행을 떠날 계획이라면 놓치지 말자.
오는 4월 따뜻한 봄바람이 부는 일본에서 만개한 벚꽃을 구경해보면 어떨까.
이소현 기자 sohyu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