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4일(화)

"여신님 응원합니다"…아내 한혜진 위해 영국서 간식차 보낸 기성용

인사이트instagram 'underhiswings2016'


[인사이트] 최민주 기자 = '사랑꾼' 기성용이 아내 한혜진을 위해 드라마 촬영 현장에 간식차를 보내며 애정을 과시했다.


10일 배우 한혜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기성용이 보낸 깜짝 선물을 공개했다.


기성용이 아내에게 보낸 선물은 다른 배우들, 스텝들과 함께 나눠먹을 수 있는 커피차와 분식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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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underhiswings2016'


현재 스완지 시티에서 활약하며 영국에서 생활하고 있는 기성용은 먼 곳에서도 일하는 아내를 응원해 감동을 선사했다.


한혜진은 사진과 함께 "감동의 커피차 분식차 서프라이즈, 고마워요 기떵용♥ 최고"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올해로 결혼 5년차 부부가 된 한혜진과 기성용은 멀리 떨어져 있음에도 변함없는 잉꼬부부의 모습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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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underhiswings2016'


지난 2016년 9월에는 딸 시온양이 태어나 더욱 단란한 가정을 꾸리게 됐다.


사랑 가득한 기성용의 이벤트에 누리꾼들은 "정말 멋진 기성용 선수 부럽다",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인 아름다운 커플이다", "시온 아버지 완전 스윗하다" 등 부러움의 시선을 보냈다.


몇몇 누리꾼들은 "한혜진 씨 간식차에 기성용 선수 사진이 더 많이 붙어있어 귀엽다"며 재밌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인사이트instagram 'underhiswings2016'


한편 한혜진은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에 출연하며 오랜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이를 응원하기 위해 남편 기성용 뿐만 아니라 한혜진의 형부로 잘 알려진 배우 김강우도 드라마 촬영 현장에 간식차를 보내온 바 있다.


최민주 기자 minjo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