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4일(화)

팬들 원성(?)에 결국 '단발머리' 포기한 MC그리 근황

인사이트Instagram 'youngdoublee'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래퍼 MC그리가 드디어 '단발병'을 물리쳤다.


지난 9일 MC그리(김동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 사진을 게재했다.


MC그리는 "주변인들의 조언으로 머리를 자르기로 결심하고 실천했습니다"라는 말과 함께 바뀐 헤어스타일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사진 속 MC그리는 눈 밑 길이까지 짧게 자른 단정한 헤어스타일을 선보였다.


인사이트tvN '대화가 필요한 개냥'


앞서 MC그리는 오대오 가르마에 턱 끝까지 올 정도로 찰랑거리는 단발머리로 변신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의 단발머리를 본 몇몇 누리꾼들은 "'찰떡'같이 소화해냈다"며 칭찬을 한 반면 일부 누리꾼은 "짧고 단정한 헤어스타일이 더욱 어울린다"며 아쉬워하기도 했다.


결국 MC그리는 많은 팬들과 주변인의 요청에 턱 끝까지 오던 머리를 짧게 자르기로 결심했다.


MC그리의 달라진 헤어스타일에 누리꾼들은 "짧게 자르니 더 멋있어진 거 같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내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youngdoublee'


최해리 기자 haer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