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효리네 민박2'

[인사이트] 이소현 기자 = 효리네 민박에서 좀처럼 모습을 볼 수 없어 시청자들의 원성을 샀던 '박보검'이 드디어 전파를 탄다.

8일 TV리포트는 JTBC '효리네 민박2' 제작진의 말을 인용해 이번 주 박보검이 등장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제작진은 이날 "이번 주부터 박보검이 본격적으로 등장한다"고 예고했다.

JTBC '효리네 민박2'

박보검을 보기 위해 애태우던 시청자들의 볼멘소리가 커지자 제작진이 직접 등장 일자를 언급한 것이다.

앞서 '효리네 민박'은 제작 전부터 박보검의 등장이 알려져 큰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5회가 지난 지금까지도 박보검은 하이라이트 영상과 예고 영상에서만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원성을 샀다.

JTBC '효리네 민박2'

이날 제작진은 박보검의 등장 시기와 함께 시청률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제작진은 "시청률은 지금으로도 만족한다"며 "그날이 KBS 2TV '황금빛 내 인생' 마지막 방송을 하는 날이기도 해서 기대하지는 않는다"고 털어놨다.

그러나 많은 이가 박보검의 출연을 애타게 기다린 만큼 시청률 또한 소폭이나마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박보검이 출연하는 JTBC '효리네 민박2'는 오는 11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이소현 기자 sohyu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