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4일(화)

물 무서워하는 보아 꼭 붙잡고 요트에 태워주는 샤이니 키 (영상)

인사이트네이버TV '키워드#보아'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샤이니 키가 물을 무서워하는 보아를 위해 기꺼이 한쪽 팔을 내줬다.


8일 네이버TV를 통해 공개된 '키워드#보아'에서는 보아와 샤이니 멤버 키가 함께 제주도를 여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제주도를 찾은 두 사람은 오픈카를 타고 바닷가로 향했다.


이들이 도착한 곳은 서귀포의 한 요트 선착장이었다. 특별한 여행을 위해 요트 투어를 기획한 것.


인사이트


인사이트


인사이트


인사이트네이버TV '키워드#보아'


선착장을 보며 "외국 같다"며 들뜬 모습을 보였던 보아는 이내 얼굴이 굳어졌다. 한눈에 봐도 깊어 보이는 바닷물에 보아는 무서움을 느꼈기 때문이다.


키는 물을 무서워하는 보아에게 선뜻 자신의 팔을 내줬다. 보아는 키의 팔을 꼭 붙잡고 요트로 향했다.


키는 보아가 요트에 오를 때까지 팔을 꼭 붙잡아주며 무서워하는 그를 안심시켰다.


막상 요트에 오른 보아는 무섭지 않은 듯했다. 보아와 키는 요트 앞자리에 앉아 함께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


인사이트


인사이트네이버TV '키워드#보아'


이후 두 사람은 서쪽 하늘로 지는 해를 말 없이 바라보기도 했다.


보아는 바다를 보며 "내가 힐링하는 느낌이야"라고 말했고 키도 "이런 게 필요했어"라며 말을 받았다.


이날은 샤이니 종현의 안타까운 사연이 있고 키가 한 달여 만에 촬영에 복귀한 시점이었다.


두 사람은 바다와 지는 해를 보며 마음을 차분히 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