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Petro Asia 2018 공식 홈페이지

[인사이트] 김희선 기자 = 국내 유일의 정유·석유화학 기술 콘퍼런스 및 전시회가 오는 8일 열린다.

최근 키멕스는 서울 코엑스에서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제8회 아시아 정유·석유화학 기술 콘퍼런스'(Tech-Petro Asia 2018)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8번째를 맞은 본 행사는 국내에서는 유일한 정유·석유화학 기술 콘퍼런스 및 전시회이다.

행사에서는 정유·석유화학 및 화공플랜트 산업의 최신 기술과 유지 보수 사례, 플랜트 설비 제조사의 최신 기술 등이 소개된다.

Tech-Petro Asia 2018 공식 홈페이지

또한 전시업체로 약 20개의 정유·석유화학 장비 및 기술 관련 업체가 참가할 예정이다.

첫 번째 4차 산업혁명과 에너지산업 세션에서는 연세대 화공생명공학과 문일 교수가 '미래 과학기술 동향 및 석유화학공정 4차 산업 운영사례'를 주제로 발표한다.

정유 및 석유화학 산업의 글로벌 동향을 살펴보는 두 번째 세션에서는 에너지경제연구원 오세신 연구위원이 '중국의 국제 석유 시장 위상, 그리고 한국 석유산업의 도전과 과제'에 대해 발표한다.

또한 한국수출입은행 성동원 선임 연구원이 '글로벌 석유 가스 업스트림 산업 동향 및 전망'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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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공정기술(Process Technology) 세션에서는 LG화학 변용만 팀장과 고등기술연구원 윤용승 본부장, 현대오일뱅크 하성진 대리의 주제발표가 계획돼있다.

더불어 해당 세션에서는 알파라발, 현우 E&S, 케이알상사, 인페이스가 에너지 효율 향상 솔루션 및 신기술 공유 관련 주제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SK이노베이션, 산업안전보건연구원 등에서 유지 보수 및 안전 관련 다양한 사례를 발표한다.

한편 이번 행사는 관련 산업 종사자라면 지난 5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접수를 한 사전등록자에 한해 누구나 무료로 참가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행사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희선 기자 heeseo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