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황기현 기자 = 글로벌 멀티플랫폼 게임 기업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고 KOG에서 개발한 인기 모바일 RPG '그랜드체이스 for kakao'는 6일 SS급 저격형 캐릭터 '리르'를 업데이트했다.
매력적인 외모의 엘프 '리르'는 원작 '그랜드체이스'에도 등장해 '엘리시스', '아르메'와 함께 주인공 캐릭터 중 하나로서 큰 인기를 누렸다.
'그랜드체이스 for kakao'를 통해 새롭게 선보인 '리르' 역시 원작과 마찬가지로 활을 이용한 원거리 공격에 능하며 특히 관통하는 화살로 연속 공격하는 '래피드 샷', 특정 범위에 화살비를 내리는 '레인 에로우', 적 한 명에게 거대한 화살을 날리는 '빅 샷' 등 막강한 기술을 구사한다.
'그랜드체이스 for kakao'는 업데이트를 기념해 이달 19일까지 '리르' 특별 소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12일까지 친구와 주고받을 수 있는 '모험가의 증표' 수, 길드전 참여 시 획득 가능한 보상을 평소의 두 배로 늘리고, 복귀 이용자 대상의 출석 이벤트도 실시해 'S급 4성 영웅 선택권', '프리미엄 영웅 소환 티켓', '골드', '젬' 등을 선물한다.
이번 업데이트와 이벤트, '그랜드체이스 for kakao'에 대한 세부 정보는 공식 커뮤니티 '카카오게임 카페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그랜드체이스 for kakao'는 12년간 전 세계 1,800만 이용자들이 즐긴 인기 PC 온라인 게임 '그랜드체이스'의 정식 후속작이다.
간단한 컨트롤로 다수의 적을 시원하게 물리치는 액션 쾌감은 물론, 오리지널 성우의 목소리로 만나는 추억 속 영웅들과 향수에 젖게 하는 배경 음악까지 원작의 인기 요소들을 모두 담아 이용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황기현 기자 kihyu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