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심연주 기자 = 이베이코리아가 유아동 패션업계 1위 브랜드사인 '뉴발란스키즈'와 손잡고 공동기획 제품을 선보인다.
온라인쇼핑 고객의 눈높이에 맞춰 상품을 기획하고 가격을 책정한 온라인 판매 전용 상품이다.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G마켓과 옥션을 통해서 구입할 수 있다.
일회성 협업에 그치지 않고 연중 프로젝트 형태로 진행된다. 지속적인 상품개발 과정을 거쳐 서로 다른 라인업으로 매월 첫째 주에 새롭게 선보이는 방식이다.
이미 지난 1월에 선보인 '벤치파카'의 경우 판매 개시 반나절 만에 준비 수량 200개가 모두 완판 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3월에는 소풍가방, 베이직티셔츠 등을 출시한다. 4월에는 레인코트, 5월에는 래쉬가드 등을 이베이코리아 단독상품으로 출시 할 예정이다.
이베이코리아 유아동패션팀 강선화 팀장은 "글로벌 인기 브랜드인 뉴발란스가 유통사와 단독 상품을 기획한 첫 사례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고 전했다.
뉴발란스키즈 온라인팀 관계자는 "올해 출시되는 제품의 소비자 반응을 토대로 향후 온라인쇼핑 고객에게 최적화된 상품을 발굴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심연주 기자 yeonju@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