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4일(화)

'곡성' 김환희, 교복 인증샷 공개 "벌써 고딩 됐어요"


[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아역 배우 출신 김환희가 고등학생이 되는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지난 4일 김환희는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나 진짜 고등학생이 되는 거냐"는 기대감 어린 글과 함께 증명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새 고등학교 교복을 입은 채 환히 웃고 있는 김환희가 담겼다.


긴 머리에 풋풋한 미소로 청순한 미모를 뽐냈다. 훌쩍 자란 성숙한 모습도 눈길을 끈다.


인사이트instagram 'hwanhee_0825'


지난 1월 중학교를 졸업한 그는 평소에도 학생으로서의 평범한 모습을 자주 보여주기로 유명하다.


그의 인스타그램에서는 또래의 팬들이 "환희야" "언니"를 부르며 친근함을 드러내는 광경을 적지 않게 볼 수 있다.


인사이트영화 '곡성'


김환희는 고등학생이 되며 연기자로서도 다양한 변신을 꾀할 것으로 보인다.


2008년 tv 드라마 '불한당'을 통해 아역 배우로 데뷔한 그는 영화 '곡성'에서 독보적인 연기를 보여주며 제53회 대종상영화제 신인여자배우상을 받은 바 있다.


올봄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에서 라미란의 딸 송지수 역으로 분해 브라운관을 찾을 예정이다.


김소연 기자 soyeo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