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4일(화)

농도 짙은 '어른 키스' 선보인 '화유기' 이승기♥오연서 베드신 (영상)

인사이트tvN '화유기'


[인사이트] 이하영 기자 = 이승기와 오연서의 농도 짙은 키스로 시작하는 베드신으로 안방극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지난 3일 방송된 tvN '화유기'에서는 서로에 대한 사랑을 확인하고 농도 짙은 베드신을 선보이는 손오공와 진선미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선미(오연서)가 손오공(이승기)를 잊지 못해 찾아갔다. 손오공은 진선미의 마음을 받아들이며 두 사람은 첫날밤을 보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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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tvN '화유기'


침대 위에서 농도 짙은 어른들 키스신으로 시작한 이들의 배드신은 그야말로 19금을 연상시킬 만큼 강렬했다.


키스를 주고받던 손오공은 진선미 위쪽으로 자세를 바꾸며 시청자들로 하여금 야릇한 상상을 하게 만들었다.


이후에도 침대 주위로 널브러진 옷가지들을 보여주며 그들이 함께 밤을 보냈음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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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tvN '화유기'


사랑을 확인 한 두 사람은 몸을 밀착한 채 침대 시트 한 장만으로 몸을 가리고 이야기를 나누며 애틋한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


손오공은 못다 한 이야기를 마친 후 반지가 끼워진 진선미의 손가락에 로맨틱한 키스로 넘치는 사랑을 전해 시청자들의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이후 손오공은 진선미를 위해 죽음도 불사하는 사랑을 보여주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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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tvN '화유기'


한편 tvN '화유기'는 시간에 쫓겨 CG를 지우지 못한 방송사고와 스텝 추락사고 등 초반 악재가 끊이지 않았다.


시청자들에게 외면받기도 했으나 배우들의 열연과 탄탄한 스토리로 닐슨코리아 기준 마지막회 시청률 6.9%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화유기' 후속으로 노희경 작가가 집필하고 정유미, 이광수, 배성우, 배종옥, 성동일이 출연하는 tvN '라이브'가 방송된다.


Naver TV '화유기'


이하영 기자 h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