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7일(금)

골든블루, 판매 3000만병 돌파…국내 정통 위스키 시장 선도

인사이트골든블루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국내 위스키 전문회사 골든블루의 저도 위스키 '골든블루' 누적판매량이 3000만병을 돌파했다.


5일 골든블루는 국내 정통 위스키 시장 1등 브랜드인 '골든블루' 누적 판매량이 지난달 27일 기준으로 3000만병(450ml)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2009년 처음 출시된 '골든블루'는 2015년 3월에 판매 1000만병을 돌파하고 2016년 10월에 2000만병을 넘어섰다. 


'골든블루'는 출시된 지 약 8년 3개월 만에 3000만병을 돌파하면서 갈수록 빠르게 높은 판매고를 기록하고 있다. 


판매된 '골든블루' 위스키병(22cm)을 세로로 세우면 현재 골든블루가 수입하고 있는 타이완 싱글몰트 위스키 '카발란' 본고장인 타이완의 수도 타이페이와 서울(약 1490km)을 2회 왕복할 수 있는 수량이다.


인사이트골든블루


'골든블루'는 어떠한 첨가물도 들어가지 않은 100% 스코틀랜드산 위스키 원액으로 블렌딩된 정통 위스키로서 위스키 본연의 풍부한 맛과 향을 그대로 가지고 있다.


더불어 36.5도의 낮은 도수로 부드럽게 마실 수 있어 시장과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내는 등 우수한 품질이 크게 유효했다는 평가다. 


김동욱 골든블루 대표는 "'골든블루'는 트렌드와 부합되는 동시에 소비자들의 니즈를 정확히 고려하여 개발된 제품이기 때문에 소비자들에게 인정받고 매년 눈에 띄는 실적을 기록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골든블루는 시장과 소비자 모두가 인정할 수 있는 우수한 제품으로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고 시장을 리드해 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골든블루는 국내 위스키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해 명실상부 한국을 대표하는 1등 위스키 기업으로 거듭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