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4일(화)

MB 뒷조사하는 주진우가 1년에 휴대폰비 '3000만원'씩 나오는 이유 (영상)

인사이트KBS2 '1%의 우정'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주진우 기자의 바쁜 스케줄을 실감하게 하는 인터뷰가 공개됐다.


지난 3일 KBS2 '1%의 우정'에서는 특별한 우정 쌓기에 나선 슈퍼주니어 김희철과 주진우 기자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김희철의 파트너인 주진우 기자의 놀라운 하루가 소개됐다.


그는 새벽 공항에 도착해 약속된 장소로 이동하는 도중에도 계속해서 누군가와 통화했다.


인사이트KBS2 '1%의 우정'


주 기자는 "오는 사이 누군가 구속됐다", "다스" 등 비범한 멘트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특히 다스 관련 기사 제목을 이야기하면서 "내가 두 달 전에 취재했던 거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약속 사이에 약속이 생기는 등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주진우 기자는 인터뷰에서 "기사를 쓰는 것도 있지만,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는 것도 필요하다"며 "지난해 1년간 통화료가 3천만원이 나갔다"고 밝혔다.


인사이트KBS2 '1%의 우정'


하루 평균 약속이 15개라고 밝힌 그는, 저녁도 보통 두 곳에서 먹는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전직 대통령들과 관련된 취재를 하며 동분서주하는 주진우 기자가 취재를 위해 통화료만 3천만원 가까이 지불했다는 사실에 누리꾼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KBS2 '1%의 우정'은 3.1% (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연합뉴스


Naver TV '1%의 우정'


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