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4일(화)

'월드스타' 된 이후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선배'들을 대하는 자세

인사이트Twitter 'BTS_twt'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가수 이현이 전하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인성이 화제다.


지난 3일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가수 이현이 출연해 같은 소속사 후배인 방탄소년단에 대해 칭찬했다.


그는 "해외 투어 중인 방탄소년단을 응원하고 있다"며 최근 방탄소년단의 곡 '봄날'을 즐겨듣는다고 밝혔다.


이현은 방탄소년단이 데뷔 후 스타가 됐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겸손하고 열심을 다한다며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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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방탄소년단이 좋은 위치에서 노래하고 있는 게 자랑스럽다"며"내 후배라서가 아니라 너무 변함이 없다"고 평가했다.


자신이었다면 회사에 가마를 태워달라고 했을 거라는 이현은 "(이만하면) 조금 변해도 되는데, 변함없이 열심히 하는 거 보면서 본받고 있다. 더 잘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현의 평가처럼 그들은 월드스타가 된 이후에도 어디에서나 90도로 허리를 굽히며 인사하는 등 겸손한 태도를 보여 대중의 호평을 받고 있다.


슈퍼스타가 됐음에도 팬들과 대중에게 고마움을 잊지 않고 항상 최선을 다하는 방탄소년단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4월 4일 일본에서 세번째 정규앨범 '페이스 유어셀프'를 발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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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