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4일(화)

키스신 촬영 끝난 후 김소현 보며 미소 짓는 '10살 오빠' 윤두준 현실 반응 (영상)

인사이트KBS 2TV '라디오 로맨스'


[인사이트] 황효정 기자 = 배우 겸 가수 윤두준이 키스신 촬영 후 보인 미소가 보는 팬들의 마음마저 설레게 한다.


지난 3일 KBS 2TV '라디오 로맨스' 제작진은 드라마의 주역 김소현과 윤두준의 키스신 촬영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촬영은 극 중 라디오 작가인 송그림(김소현)이 톱스타 지수호(윤두준)에게 마음을 여는 대목이었던 '라디오 로맨스' 10회 장면을 위해 진행됐다.


실제 김소현보다 10살 연상인 윤두준은 현장에서 오빠 같은 든든함으로 분위기를 리드했다.


미리 합을 맞춰보는 내내 상대역인 김소현의 얼굴이 카메라에 잡히지 않을까봐 몸을 낮춰주거나 머리칼을 정리해주는 등 세심하게 배려하는 모습을 보인 윤두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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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KBS 2TV '라디오 로맨스'


이후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가 입을 맞춘 두 배우는 "오케이" 소리가 들리자 서로에게서 떨어졌다.


김소현은 민망한 듯 곧바로 고개를 돌리며 시선을 피했다. 윤두준은 그런 김소현의 어깨에 손을 얹은 채 눈을 맞추고 다정하게 미소를 지었다.


설레는 장면을 연출한 윤두준과 김소현에 주위에 있던 스태프 모두가 숨죽이고 몰입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렇듯 두 배우의 남다른 케미스트리가 돋보이는 KBS 2TV '라디오 로맨스'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라디오 로맨스'는 대본이 있어야만 하는 톱스타가 대본대로 흘러가지 않는 라디오 DJ가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윤두준은 극 중 예기치 않게 라디오 DJ가 된 톱스타 지수호 역을 맡아 열정 넘치는 라디오 작가 송그림 역의 김소현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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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KBS 2TV '라디오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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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효정 기자 hyoj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