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필룩스 공식 홈페이지

[인사이트] 김희선 기자 = 필룩스의 바이오 사업 진출이 큰 기대를 모으며 해당 기업의 주가 상승세에 영향을 주고 있다.

지난 2일 필룩스는 코스닥시장에서 전 거래일 보다 29.47% 뛴 1만 8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러한 상승세는 5거래일 연속 유지됐다. 필룩스의 주가는 5거래일 만에 211.8% 상승했다.

필룩스의 주가 흐름을 거슬러 올라가면 지난달 22일 3480원으로 장을 마감한 이후 이튿날 9.77% 상승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필룩스 공식 홈페이지

이어 3거래일 연속 두 자릿수 상승세를 나타내며 이날 1만원의 벽을 넘어섰다.

필룩스는 오는 3월 23일 예정된 주주총회에서 사업 다각화 차원에서 '의약품 제조 및 판매업', '의약품 원료의 제조 및 판매업', '의약외품·화장품·화장품 원료 제조 및 판매업', '의약품 가공 수탁업', '의약 연구개발업 및 자문업' 등의 의약품 사업을 추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한 자금 조달도 잇따르고 있다.

한편, 필룩스는 지난 40여 년간 조명, 부품 소재 산업의 전문 기업으로 국내 시장을 주도해 왔으며 세계 4대 유력 조명 전시회에 지속 참가해 "Reddot design Awards", "Design plus 상"을 수상하는 등 글로벌 조명 디자인 트렌드를 선도하는 제품 개발을 주도하고 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필룩스 공식 홈페이지

김희선 기자 heeseo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