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무한도전'
[인사이트] 김연진 기자 = '안경 선배'라는 친근한 애칭을 지니고 있는 여자 컬링 국가대표 김은정 선수가 '무한도전'에 깜짝 출연해 존재감을 뽐냈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여자 컬링 국가대표팀이 전원 출연해 무한도전 팀의 컬링 도전을 수락했다.
이날 김은정 선수는 "따로 훈련하고 미리 받아들이겠습니다"라고 말하며 치열한 경기를 예고했다.
김은정 선수는 '안경 선배'라는 애칭답게 팀원들을 이끌고 분위기를 리드했다.
MBC '무한도전'
그는 팀원들에게 "어떻게 할거야?"라고 의견을 묻거나 팀원들의 말을 깔끔하게 정리하는 '안경 선배'의 모습을 보였다.
특히나 김은정 선수의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안경 선배'가 안경을 벗어던지고 긴 머리를 풀자 그동안 숨겨왔던 여신 미모가 드러난 것이다.
MBC '무한도전'
컬링 경기 내내 무표정으로 일관하던 김은정 선수는 경기장 밖으로 나서자 환한 미소를 보이면서 또 다른 반전 매력을 뽐냈다.
한편 이날 함께한 김선영 선수는 "박보검 씨 안 나와요?"라는 말을 건네면서 폭소를 자아냈다.
김연진 기자 ji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