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4일(화)

카메라에 비친 자신 모습 보고 '탈모' 알게 된 김희철 (영상)

인사이트KBS2 '1%의 우정'


[인사이트] 김연진 기자 = 가수 김희철이 최근 탈모 치료를 받고 있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지난 3일 방송된 KBS2 '1%의 우정'에서는 김희철이 병원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희철은 탈모 때문에 치료를 받기 위해 병원을 방문했다.


김희철은 "제가 탈모래요. 방송에서 카메라로 찍힌 내 모습을 보고 저 하얀 건 뭐지? 했는데 탈모를 알게 됐어요"라고 고백했다.


인사이트KBS2 '1%의 우정'


그런 김희철의 모습에 다른 MC들은 "탈모가 뭐 어때서"라고 말했다. 그러나 김희철에게는 위로가 되지 않았다.


김희철은 머리숱이 많은, 가진 자의 여유라면서 울상을 지었다. 머리숱이 많았던 과거 사진을 보면서 씁쓸한 표정을 짓기도 했다.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김희철은 "내가 탈모라니! 내가 탈모라니!"라는 말을 연신 내뱉으면서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면서 두피 케어를 받은 김희철은 "머리숱이 다시 많아지면 좋겠다"라는 바람을 드러냈다.


인사이트KBS2 '1%의 우정'


Naver TV '1%의 우정'


김연진 기자 ji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