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고등래퍼2'
[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Mnet '고등래퍼2'에서 비주얼을 담당한 송재훈이 스웩 넘치는 랩을 뽐냈다.
지난 2일 방송된 Mnet '고등래퍼2'에서는 학년별 싸이퍼 대결을 마친 래퍼들이 팀을 이뤄 팀 대표 결정전을 펼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그동안 베일에 감싸져있던 한국예술고등학교 2학년 송재훈이 등장해 랩을 선보였다.
송재훈이 등장하자 다른 지원자들은 "비주얼", "아 진짜 너무 잘생겼어"라며 그의 외모에 감탄을 보냈다.
Mnet '고등래퍼2'
이미 송재훈은 하얀색 머리와 아이돌급의 훈훈한 외모로 10대 시청자들의 사랑과 관심을 한 몸에 받은 바 있다.
멘토들이 "인기 많겠네?"라며 비주얼을 칭찬하자 송재훈은 "인기는 그다지 많지 않습니다. 연락 온 적은 딱히 없습니다"라며 겸손한 자세를 취했다.
이에 래퍼 보이비는 황당하다는 표정으로 "전화가 없나?"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송재훈의 무대가 끝난 후 참가자들은 "얼굴같이 랩을 하는 거 같아", "랩도 잘생겼어"라며 호평을 보내기도 했다.
Mnet '고등래퍼2'
한편 송재훈은 이날 방송에서 훈훈한 비주얼과 함께 스웩 넘치는 랩을 선보이며 10대 시청자들의 이목을 다시 한번 집중시켰다.
송재훈은 하고 싶은 음악 활동을 계속 하면서 성장하는 자신의 모습을 가사에 담은 랩을 선보여 151점을 받았다.
아이돌급 훈훈한 비주얼의 스웩까지 넘치는 송재훈의 랩을 영상으로 만나보자.
Mnet '고등래퍼2'
석태진 기자 taeji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