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4일(화)

'서프라이즈' 배우 박재현 오늘(3일) 16살 연하 신부와 결혼한다

인사이트박재현 인스타그램


[인사이트] 이별님 기자 = '서프라이즈' 재연 배우 박재현이 오늘 16살 연하의 신부와 결혼식을 올린다.


3일 텐아시아는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의 박재현이 16살 연하의 평범한 직장인 한모 씨와 이날 인천의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결혼식 사회는 개그우먼 정은숙이 맡고, 트로트 가수 '바나나' 조재형이 축가를 부른다. 


또한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의 출연진들이 모두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다.


인사이트박재현 인스타그램


특히 웨딩 사진을 찍는 날에도 '서프라이즈' 출연 배우 김하영, 손윤상, 김민진이 함께 촬영하며 우정을 과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인을 통해 신부 한씨를 알게 됐다는 박재현은 "신부가 나이는 어리지만 요즘 젊은 친구 같지 않게 속이 깊어서 마음이 끌렸다"며 결혼을 결심한 이유를 전했다.


한편 1996년 케이블TV의 액터스 선발을 통해 연예계에 데뷔한 박재현은 EBS '감성시대'를 통해 본격적으로 연기 활동에 나섰다. 


이후 MBC '서프라이즈'에 13년째 재연 배우로 출연하며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인사이트박재현 인스타그램


이별님 기자 byul@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