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프렌즈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해외에서 더 인기를 끌고 있는 라인프렌즈의 브라운이 대변신을 시도했다.

최근 라인프렌즈 측은 깜찍한 동물로 변하는 정글브라운 신상 인형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나온 신제품은 재롱둥이 물개 옷을 입은 '해피 브라운'과 뾰족한 고슴도치 옷을 입은 '니들 브라운' 2종으로 구성됐다.

보들보들한 촉감을 자랑하는 두 종류의 인형은 귀여운 뒤태가 매력 포인트다.

라인프렌즈

토실토실하게 살이 오른 듯한 빵빵한 엉덩이(?) 부분은 소비자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는다.

깜찍한 모양과 달리 멍 때리는(?) 라이언의 표정도 인상적이다.

해당 제품의 크기는 28cm로 품에 쏙 안기는 사이즈를 자랑한다.

가격은 3만 5천원이다.

아쉽게도 인형과 의상이 분리되지 않지만, 디자인이 독특하고 사랑스러워 많은 이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라인프렌즈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