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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이하영 기자 = KEB하나은행 대학교 개학을 맞아 학생증 온라인 발급에 나선다고 밝혔다.

2일 하나은행은 오는 5일부터 20대 고객을 위한 온라인 채널 '영하나 홈페이지'를 개편하고 비대면 학생증 발급서비스에 나선다고 밝혔다.

학생증 발급서비스를 이전에는 학생들이 직접 하나은행 영업점에 찾아가 실명확인 뒤 학생증을 받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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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는 '영하나 홈페이지'를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게 되어 은행에 꼭 찾아가야 하는 번거로움이 줄어들었다.

KEB하나은행은 홈페이지를 통해 학생증 발급 서비스 이외에도 무료 쿠폰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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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되는 무료 쿠폰은 대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어학과 공모전, 배달음식, 렌터카 등 다양한 분야의 제휴업체 무료 쿠폰을 제공할 계획이다.

KEB하나은행 리테일마케팅부 담당자는 "이번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다른 은행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영하나홈페이지를 통한 지속적인 혜택확대로 차원 높은 유스(Youth)마케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하영 기자 h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