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유정선배와 홍설의 달콤살벌한 로맨스를 그린 영화 '치즈인더트랩'이 개봉 전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1일 배급사 리틀빅픽처스는 CGV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영화 '치즈인더트랩'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1분 20초 분량의 예고편은 공개 하루 만에 79만 뷰를 달성했으며 2일 오후 5시 기준 조회수 97만을 넘겼다.
예고편에는 완벽하지만 어딘가 위험해 보이는 유정(박해진 분)과 그런 유정의 숨겨진 면모를 꿰뚫어 보는 홍설(오연서 분)의 달콤소름 캠퍼스 로맨스가 담겼다.
유정은 모두에게 친절하지만 유독 홍설에게 더욱 상냥하게 대한다. 그런 유정이 불편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설레는 마음이 드는 홍설.
여기에 다혈질의 상남자 백인호(박기웅 분)와 도도하고 까칠한 매력의 백인하(유인영 분)가 등장해 극을 더욱 흥미롭게 만든다.
원작 웹툰 '치즈인더트랩'과 찰떡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배우들의 비주얼에 원작팬들은 벌써부터 한껏 기대를 드러내고 있다.
'치즈인더트랩' 메인 예고편을 접한 누리꾼들은 "원작 느낌이 물씬 풍긴다" "진짜 웹툰 주인공들과 싱크로율 짱이다", "딱 내가 원하는 캐스팅이다", "이건 무조건 봐야 한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올해 가장 강력한 화제작으로 떠오른 '치즈인더트랩'은 화이트데이인 오는 3월 14일 관객들을 찾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