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humorok / youtube
덩치 큰 멍멍이에게 이유 없이 갈굼을 당하지만 팔이 짧아 반격조차 못하는 고양이의 영상이 공개돼 웃음을 자아낸다.
평소 앙칼지기로 소문난 고양이지만 커다란 셰퍼드 앞에선 기가 죽어 명함도 제대로 못 내민다.
재미 들린 듯 셰퍼드가 앞발로 고양이의 얼굴을 연타하지만 궁지에 몰린 고양이는 "나 좀 내버려둬..."하는 불쌍한 얼굴로 그저 맞기만 할 뿐이다.
결국 셰퍼드가 한 타임 쉬는 사이 고양이는 소심한 반격에 나서지만 역시 덩치 큰 셰퍼드에게는 역부족이다.
고양이의 짧은 팔이 열심히 허공을 가르지만 그에게 돌아오는 건 두 배의 아픔 뿐.
실컷 얻어맞은 고양이의 얼굴엔 당황스러운 기색이 역력한데 지켜보는 사람들은 웃음을 멈출 수가 없다.
2013년에 공개된 이 영상은 최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다시금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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