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4일(화)

퇴근길에 수호랑 망토 입고 사랑스러움 뽐내는 '세젤귀' 김소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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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최민주 기자 = '수호랑' 망토를 입고 퇴근하는 김소혜의 깜찍한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1일 걸그룹 아이오아이(I.O.I) 출신 김소혜는 고정 게스트로 출연중인 SBS 파워FM '배성재의 텐' 방송을 마치고 느지막이 퇴근길에 올랐다.


이날은 전날 내린 비로 기온이 뚝 떨어진 쌀쌀한 날씨였다. 옷깃을 파고드는 찬바람을 막기 위해 김소혜가 선택한 아이템은 '망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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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에 붙은 커다란 귀가 포인트인 이 망토는 평창 올림픽 공식 마스코트인 '수호랑' 굿즈로 만들어진 망토다.


귀여운 수호랑 망토를 뒤집어 쓴 김소혜의 모습은 마치 작은 수호랑 인형처럼 사랑스러워 보인다. 또 새하얀 망토의 색도 그의 뽀얀 피부와 잘 어울려 청순한 미모를 돋보이게 한다.


늦은 시간임에도 자신을 보러 모여든 팬들을 위해 김소혜는 피곤한 기색 없이 활짝 웃으며 손을 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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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껏 깜찍함을 뽐낸 김소혜를 본 누리꾼들은 "너무 귀엽다", "소혜 뭔가 수호랑이랑 느낌이 비슷하다", "소혜도 예쁘고 망토도 정말 갖고싶다"등의 애정 어린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올해로 풋풋한 스무 살이 된 김소혜는 I.O.I 활동 이후 각종 TV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연기자가 되기 위한 길을 걷고 있다.


지난해 2월부터는 SBS 파워FM '배성재의 텐'에 고정 게스트로 출연하며 센스있는 입담의 '펭디'로 활약 중이다.


최민주 기자 minjo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