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우리나라에서 가장 유명한 쌍둥이 자매 수아, 수지의 깜찍한 트윈룩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연인, 가족, 친구와 여행을 떠날 때 함께 맞춰 입기 좋은 '트윈룩'이 화제다.
'트윈룩'은 두 사람이 똑같거나, 비슷한 느낌의 옷을 매치해 입는 것을 말한다. 잘만 소화하면 그 어느때 보다 예쁜 여행 사진을 남길 수 있다.
'트윈룩'을 자주 입는 우리나라의 대표 셀럽이 수아, 수지 자매다.
이란성 쌍둥이인 수아, 수지 자매는 활동하기 편안하면서도 귀여운 트윈룩을 선호한다.
이들은 주로 위, 아래 모두 똑같은 옷을 입는다. 하지만 종종 색이 다른 동일한 디자인의 옷을 세련되게 코디한다.
트윈룩을 입은 수아, 수지의 모습은 '인형'이 돌아다니는 듯한 착각을 하게 만들 정도로 사랑스럽다.
실제로는 케미가 없어도, 절친한 사이로 보이게 만들어주는 마법 같은 옷이 트윈룩이다.
만약 성별이 여성이고, 올봄에 친구나 자매와 여행을 갈 계획을 갖고 있다면 수아, 수지의 정석적인 트윈룩을 참고해보자.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