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4일(화)

구하라, 지디·설리·가인과 절친 인증 "파리에서 1주일 보냈다"

인사이트KBS 2TV '해피투게더3'


[인사이트] 배다현 기자 = 구하라가 자신이 친한 연예인들과 일탈을 즐겼던 일화를 소개했다. 


1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는 서우, 이채영, 구하라, 이다인 등이 게스트로 출연해 '센 언니'들의 입담을 뽐냈다. 


이날 구하라는 "술을 잘 마시진 않지만 분위기를 좋아한다"며 자신이 어울려 노는 모임 구성원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구하라의 모임 구성원은 GD, 설리, 가인인 것으로 밝혀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인사이트KBS 2TV '해피투게더3'


구하라는 이들과 어울리게 된 계기를 설명하며 "스케줄 때문에 파리를 갔을 당시 따로 여행을 온 설리와 가인을 만났다"고 말했다.


여기에 그때 마침 브랜드를 런칭하기 위해 파리에 왔던 GD까지 모이게 됐다. 


이들은 일주일간 파리에서 쭉 함께 어울려 시간을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구하라는 "저희를 못 알아보는 이런 분위기가 너무 즐거웠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인사이트KBS 2TV '해피투게더3'


파리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 이들은 이후 몇 개월 동안 자주 어울린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다음엔 놀이공원을 가자"고 약속한 후 단체로 가면을 쓰고 놀이공원에 가기도 했다. 


구하라는 "근데 가면이 너무 화려해서 오히려 그것 때문에 더 튀었다"며 "그래서 또 술을 마시고 그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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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peaceminusonedotcom'


배다현 기자 dahyeo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