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91Dresse / Youtube
달의 요정 '세일러문'과 할리우드의 유명한 스타 '아이언맨'이 만나 철의 요정 '아이언문'을 탄생시켰다.
90년대 당시 어린 여자아이들에게 인기 있었던 만화영화 '세일러문'은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로 화려한 변신장면이 묘미였다.
이를 따라한 '아이언맨' 영상이 화제다.
멋진 외관에서 나오는 포스에 비해 앙증맞은 몸동작과 이에 어우러지는 배경 및 음악은 '풉' 웃음이 나오게 한다
세일러문의 요술봉은 아이언맨의 상징인 '아크 원자로' 심장으로 대체되었다.
비장하게 뜬 눈을 두어 번 깜빡거리는 '귀척(귀여운 척)'은 '아이언문'의 트레이드마크다.
팔 동작에서 나오는 '샤라랑' 효과음과 그를 감싸고 있는 하트 모양은 '아이언맨이 이렇게 사랑스러웠나'하는 생각이 들게 한다.
변신을 마친 후 하트를 볼록이는 마무리 포즈는 이 영상의 백미다.
1년 전에 공개된 이 영상은 최근 누리꾼의 입소문을 타고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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