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young_g_hur'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밴드 국카스텐 하현우와 그룹 카라 출신 허영지가 열애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1일 허영지 소속사 DSP미디어와 하현우 소속사 인터파크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이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만나 연락을 하던 중, 최근 좋은 감정을 갖고 서로를 알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해 7월부터 11월까지 방송된 tvN '수상한 가수'에 출연하며 친분을 쌓았고, 이후 지인들과의 모임을 통해 교제하는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38살인 하현우와 25살 허영지는 13살이라는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Instagram 'young_g_hur'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이 공개된 가운데, 허영지가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재한 두 사람이 함께 찍은 사진 또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한 멤버들 사이에서도 유독 두 사람의 모습이 돋보인다.

사진 속에서 두 사람 모두 장난기 가득한 표정과 해맑은 모습들이 묘하게 닮아 보인다.

13살 차이라고 믿기지 않을 정도로 훈훈한 '케미'를 발산하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에 팬들이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Instagram 'young_g_hur'

최해리 기자 haer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