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4일(화)

"난 사실 체질 자체가 돼지"···이하늬가 공개한 '다이어트' 꿀팁

인사이트코스모폴리탄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배우 이하늬가 아름답고 건강한 몸매를 유지할 수 있는 비결에 대해 공개했다.


지난 28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MBN Y포럼 2018'에는 배우 이하늬가 문화·예술 영웅 자격으로 참석했다.


이날 이하늬는 날씬한 몸매 관리 비결에 대해 묻자 "나는 본질 자체가 돼지였지만, 노력과 의지로 극복했다"고 망언(?)을 내뱉었다.


타고난 몸매의 소유자인 줄 알았던 이하늬 또한 아름다운 몸매를 만들기 위해 피나는 노력을 기울였던 것이다.


인사이트Instagram 'honey_lee32'


이하늬는 "돼지가 꼭 나쁜 표현은 아니지만, 나의 경우 '종이 바뀌었다'고 말하고 다닌다"고 밝혔다.


이하늬는 자신의 경험담을 털어놓으며 '극적인 다이어트'를 하지 말라고 여성들에게 조언을 전했다.


이하늬는 "예전에는 정말 토할 때까지 울면서 과하게 운동했다"면서 "우리나라는 정도가 없다. 예를 들면 일주일에 7kg이 빠졌다는 제품이 있으면 불티나게 팔린다"고 말했다.


이어 "극적인 다이어트는 몸에 안 좋다"며 "모든 걸 잃고 나서 후회하지 마시길 바란다"고 부탁했다.


인사이트Instagram 'honey_lee32'


또한 이하늬는 완벽한 몸매를 유지하기 위해 실천하고 있는 자신의 '꿀팁'을 공유하기도 했다.


이하늬는 '천연식품' 위주로 먹으려고 하며 '매일 두 시간씩 운동하자'는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려고 노력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하늬는 "아름다움과 건강함은 멀지 않다"며 "건강을 해치는 팁은 드리고 싶지 않다. 혹여나 유혹에 취하지 말라"고 당부의 말을 덧붙였다.


최해리 기자 haer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