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 '델네그로'
[인사이트] 황효정 기자 = '대세' 모모랜드 주이가 풀어 늘어뜨린 긴 금발에 핑크색 화관을 쓰고 알프스 소녀 같은 사랑스러움을 뽐냈다.
지난 24일 그룹 모모랜드는 서울 신촌 유플렉스 제이드홀에서 미니 3집 앨범 'GREAT' 발매 기념 팬 사인회를 가졌다.
이날 모모랜드는 노래 '짠쿵쾅' 무대를 선보였다.
그중 멤버 주이는 귀여운 멜빵 원피스 차림에 밝은 금발을 허리까지 내려뜨린 스타일링을 하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굵게 만 웨이브 머리 위에 포인트로 화관을 얹어 로맨틱한 매력을 더했다.
YouTube '델네그로'
해당 화관은 사인회 자리에 참석한 어느 팬이 즉석에서 선물한 것으로, 주이는 여리여리한 핑크빛 화관을 완벽히 소화하며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마음껏 뽐냈다.
자신을 응원해주는 사람들 앞에 선 주이는 어느 무대보다도 밝고 깜찍하게 웃으며 안무를 선보여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한편 2018년 유망주로 꼽히고 있는 주이가 속한 그룹 모모랜드는 지난 1월 신곡 '뿜뿜'을 발표했다.
'뿜뿜'은 발매 이후 역주행을 기록한 끝에 각종 음원 차트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해당 노래는 매력을 뿜어낸다는 뜻으로 마음에 둔 상대가 나를 좋아할 수 있도록 매력을 뿜겠다는 스토리를 담은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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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효정 기자 hyoj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