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희선 기자 = 매우 소지섭, 손예진이 참여한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의 츄잉챗 이벤트가 관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1일 롯데시네마가 오는 3월 6일 롯데시네마와 카카오가 함께하는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츄잉챗을 오후 7시 10분에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츄잉챗에는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의 이장훈 감독과 배우 소지섭, 손예지이 참여해 주목받고 있다.
또한 인기 개그우먼 박지선이 모더레이터로서 진행을 맡았다.
츄잉챗은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라이브로 진행된다. 관객들은 광복, 대전 둔산, 동성로, 수원, 전주에서 실시간 생중계를 통해 츄잉챗을 만날 수 있다.
'지금 만나러 갑니다' 츄잉챗은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5관에서 라이브로 진행되며, 오후 8시부터 영화가 먼저 상영된다.
이후 약 1시간가량 관객과의 대화 및 실시간 채팅방이 열려 모더레이터인 박지선의 진행에 따라 영화와 감독, 주연 배우들에게 궁금했던 점, 하고 싶은 말들을 자유롭게 전달하며 질문에 대한 답변도 들을 수 있다.
라이브관 관객과 행사가 생중계되는 타 상영관을 예매한 관객에게는 츄잉챗 채팅방에 접속할 수 있는 QR코드와 비밀번호가 부여돼 실시간으로 이야기를 주고받을 수 있다.
츄잉챗 진행 중계관을 예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페이스북 인증을 통해 배우 싸인 포스터를 증정하며, 카카오 TV 시청자 중 추첨을 통해 롯데시네마 전용 예매권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경품도 준비되어 있다.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츄잉챗 예매는 오는 3월 2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 확인 및 예매는 롯데시네마 홈페이지 또는 롯데시네마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1년 전 세상을 떠난 수아(손예진)가 기억을 잃은 채 우진(소지섭) 앞에 나타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오는 3월 14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김희선 기자 heeseo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