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스동서

[인사이트] 이소현 기자 = 건설·건자재 종합기업 아이에스동서가 '2018 행복더함 사회공헌 대상'에서 장관상을 받았다.

28일 아이에스동서는 한국경영자총협회와 한국언론인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2018 행복더함 사회공헌 대상'에서 공유가치창출공헌 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행복더함 사회공헌대상은 봉사와 나눔의 사회공헌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상으로 정부 기관, 대학교수, 전문가 등이 엄격한 심사를 통해 수상 기관을 선정한다.

아이에스동서는 위생도기, 타일 등 자사 생산 제품 지원을 통해 지역아동센터와 특수교육기관에 화장실 개·보수 지원사업을 이어왔다.

또 기부 특별판매 및 직원 이벤트 경매를 통해 수익금 전액을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하기도 했다.

지난 2011년부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에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하고 있다.

더불어 아이에스동서 권혁운 회장이 지난 2016년 설립한 문암장학문화재단은 매년 2억원 규모의 장학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여기에는 문화탐방 교육 프로그램, 교육기자재 지원 사업 등도 포함됐다.

아이에스동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도움이 지속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발굴,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소현 기자 sohyu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