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스마트폰'만 보는 남친 품에 쏙 들어가 안기는 '애교쟁이' 여친 (일러스트)

인사이트Instagram 'gyung_studio'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갓 연애를 시작한 연인들에게 매일매일은 특별하다.


뭘 하든 언제, 어디서나 늘 사랑하는 여자친구, 남자친구를 떠올리며 만나기로 약속한 날만 손꼽아 기다린다.


연애를 이어가는데 '설렘'은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이제 막 알아가는 커플들의 풋풋한 연애 보다 더 부러운 연애가 있다.


바로 오랜 기간 함께한 연인들에게서 볼 수 있는 익숙함과 평범한 일상이 가져다주는 소소한 행복이다.



인사이트Instagram 'gyung_studio'


최근 각종 SNS에서는 연애를 부르는 달달한 일러스트 사진들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솔로들은 달달한 연애 중인 커플의 모습이 담긴 일러스트를 보며 시린 옆구리를 달래고, 자신이 꿈꾸는 연애를 상상하곤 한다.


커플들은 자신의 연애를 되돌아보고 공감하며 곁에 있는 여자친구와 남자친구에 대한 소중함을 깨닫는다.


수많은 작품들 중 일러스트레이터 이규영 씨의 작품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큰 공감과 지지를 받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gyung_studio'


이규영 씨의 작품 속 커플을 바라보면 서로를 배려하는 모습에 가슴이 따뜻해지고, 당장 연애를 시작하고 싶은 생각이 든다는 평이 대세다.


특히 주말에 연인들이 방콕을 하며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담아낸 일러스트들은 연애 안정기에 접어든 커플들에게 많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아래 보기만 해도 사랑하고 싶어지는 일러스트를 소개하니 함께 감상해보자.









김나영 기자 n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