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배틀트립'
[인사이트] 이별님 기자 = 걸스데이 유라와 민아가 여행지에서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꿀팁'을 전해줬다.
지난 23일 방송된 KBS2 '배틀트립'에서는 아이돌 그룹 걸스데이 유라와 민아가 미국 LA에 있는 아트 디스트릭트를 방문한 모습이 그려졌다.
아트 디스트릭트는 젋은 아티스트들의 메카로 주변 곳곳에 그려진 예술작품들이 특징이다.
이날 아트 디스트릭트에서 화려한 원형 벽화를 발견한 유라는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KBS2 '배틀트립'
유라와 함께 있던 민아는 그의 사진을 찍어주면서 다리가 실물보다 길어 보이게 찍는 '꿀팁'을 전했다.
민아는 유라의 사진을 일부러 바닥 면을 넓게 보이게 찍은 다음 "(사진상) 발밑 공간이 넓으면 다리가 짧아 보인다"고 설명했다.
민아의 설명을 들은 유라는 한쪽 다리를 앞으로 내밀면 다리가 길어 보인다는 '꿀팁'을 말하기도 했다.
KBS2 '배틀트립'
이어 민아는 바닥 면을 좁게 찍어야 한다며 "발밑 공간이 좁으면 사람이 두 배로 길어 보인다"고 덧붙였다.
민아의 설명대로 바닥 면을 최대한 좁게 찍자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좁게 찍은 사진에서 보이는 유라의 다리 길이가 넓게 찍은 사진보다 훨씬 길어 보였다.
비교 사진을 스튜디오에서 본 MC와 패널들은 마법 같은 변화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한편 KBS2 '배틀트립'은 스타들이 시청자들에게 여행의 방법을 제시하는 취향형 여행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다.
이별님 기자 byul@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