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6일(화)

"평점 9.88"…김태리·류준열 힐링 영화 '리틀포레스트' 실시간 후기

인사이트영화 '리틀 포레스트'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오늘(28일) 개봉한 영화 '리틀 포레스트'가 "마음 따뜻해지는 힐링 영화"라는 극찬을 받으며 흥행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이와 함께 개봉 첫날인 28일부터 해당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의 실시간 후기들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네이버 영화 관람객 평점에 따르면 28일 정오 기준 '리틀 포레스트'는 관람객 평점 '9.88'이라는 높은 스코어를 기록 중이다.


영화를 본 이들은 하나같이 입을 모아 "힐링"이라는 단어를 외치며 호평을 쏟아냈다.


인사이트네이버 영화 캡처


한 관람객은 "힘든 길을 멀리 달려온 청춘에게 조금이나마 힐링을 주는 영화"라며 주연 배우 류준열, 김태리의 환상 호흡을 높게 평가했다.


또 다른 관람객들 역시 "머리가 마음이 편안해졌다", "오랜만에 힐링하고 왔다", "볼만한 가치가 충분하다"며 영화 자체를 치켜세웠다.


네이버 영화 사이트 외에도 현재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의 후기가 쏟아지는 중이다.


잔잔하지만 의외로 밝은 분위기, 부담스럽지 않게 먹음직스러운 음식, 주연 배우들의 찰떡 케미 등을 칭찬하는 글들이 많았다.


인사이트네이버 영화 캡처


현재 영화 '리틀 포레스트'는 28일 정오 기준 실시간 예매율 20.6%를 기록하며 마블 야심작 '블랙 팬서' 예매율 15.5%를 앞지르고 있다.


'한국형 힐링 영화'라고 소문이 자자한 '리틀 포레스트'가 다가오는 봄을 맞이해 관객들의 마음을 홀릴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인사이트영화 '리틀 포레스트'


한편 영화 '리틀 포레스트'는 임용고시에 실패한 고시생이 시골 고향 집으로 내려가 살면서 보내는 일상을 그린다.


시험, 연애, 취업 등 무엇하나 마음대로 되지 않는 도시 생활이 지친 혜원(김태리 분)은 모든 것을 뒤로하고 무작정 고향으로 내려온다.


그렇게 내려온 고향에는 혜원의 어린 시절 친구 재하(류준열 분)와 은숙(진기주 분)이 살고 있다.


시간이 많이 흐른 후 다시 재회한 세 사람은 지극히 평범하지만 특별한 하루하루를 보내게 된다.


오늘(28일)은 달의 마지막 수요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문화가 있는 날'이다.


이로써 같은날 개봉하는 '리틀 포레스트'를 단돈 5천원에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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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영화 '리틀 포레스트'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