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더팩트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방송인 전현무와 톱모델 한혜진이 프로그램을 위한 '썸'에서 진짜 연인 사이로 발전해 현실 연애를 시작했다.
27일 전현무 소속사 SM C&C는 전현무와 한혜진이 서로 좋은 감정을 갖고 알아가고 있는 중이라며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현재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 중인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은 이날 더팩트 단독 보도를 통해 처음 세상에 알려졌다.
더팩트는 지난 23일 압구정동의 한 식당에서 사랑스러운 눈길을 서로 주고 받으며 저녁 식사를 하고 있는 전현무, 한혜진 모습이 담긴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YouTube 'thefact'
공개된 사진과 영상을 보면 바쁜 스케줄임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은 자주 만나 술 한잔 기울이면서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
한혜진은 전현무 얼굴만 봐도 웃음꽃이 활짝 피었고 서스럼없이 애교를 부리는 등 여느 연인 못지 않은 모습이었다.
두 사람은 때론 진지하게 연예계 고충을 털어놓는 등 그 누구보다 서로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고 있었다.
당시 두 사람의 데이트 현장을 목격한 더팩트는 저녁 식사 내내 한혜진은 미소가 넘쳤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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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는 또 차량을 가지고 온 전현무는 술을 마시지 않았고 '주당'으로 알려진 한혜진은 적당한 양의 음주를 곁들이며 즐거운 모습이었다고 덧붙였다.
저녁 식사를 마친 두 사람은 주변의 시선을 의식하며 식당을 빠져나왔고 이후 둘만의 오붓한 데이트 시간을 보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자연스럽게 서로에게 호감을 느껴 연인 사이로 발전한 두 사람은 다음달인 3월 5일 예정돼 있는 '나 혼자 산다' 녹화에 참여한다.
두 사람이 열애 사실을 인정한 뒤 처음 가진 녹화인 만큼 어떤 소감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놓을지 벌써부터 궁금증을 더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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