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6일(화)

'블랙 팬서' 누르고 예매율 1위 한 류준열X김태리 영화 '리틀 포레스트'

인사이트영화 '리틀 포레스트'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류준열과 김태리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리틀 포레스트'가 개봉 전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영화 '리틀 포레스트'는 20.9%(4만 591명)로 예매율 1위에 올랐다.


이는 2위 '궁합' 19.4%(3만 7,725명)와 3위 '블랙 팬서' 14.5%(2만 8,145명)의 예매율을 압도적으로 앞지른 수치여서 눈길을 끈다.


특히 '블랙 팬서'의 경우 현재 박스오피스 1위를 13일 넘게 지키고 있는 인기작이지만 '리틀 포레스트'에 예매율 1위 자리를 내줬다.


인사이트영화 '리틀 포레스트'


영화 '리틀 포레스트'는 임순례 감독이 연출한 색다른 느낌의 한국형 힐링 영화다.


임용고시에 실패한 고시생이 시골 고향집으로 내려가 살면서 보내는 일상을 그린 이 영화는 일본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했다.


이미 일본에서는 영화로 개봉해 수많은 국내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기도 하다.


충무로의 핫한 배우 김태리, 류준열, 진기주 등이 출연해 이 시대의 청춘들을 대변할 따뜻한 색감의 영화 '리틀 포레스트'는 오는 28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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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영화 '리틀 포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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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