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하영 기자 = 현대카드가 200만 제로 회원에게 깨알 같은 꿀잼 이벤트를 준비했다.
27일 현대카드는 다음달 1일부터 31일까지 '현대카드 제로(ZERO)' 시리즈 회원 200만명 돌파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증정품은 카드를 넣어 다닐 수 있는 현대카드 제로 전용 스마트폰 케이스다.
참여방법 또한 부담 없다. 행사 기간 동안 제로 시리즈를 보유 회원이 현대카드 홈페이지에서 이벤트에 응모하고, 자신이 보유한 제로 카드를 1회 이상 결제에 사용하면 된다.
현대카드는 추첨을 통해 당첨자 1000명을 선정하고 4월 6일 문자 메시지를 통해 당첨 사실을 개별 안내할 예정에 있다.
2011년 출시된 제로 시리즈는 복잡한 사용 조건 없이 모든 가맹점에서 청구할인 혜택이 주어지는 상품으로 출시 이후 꾸준한 인기를 누려온 상품이다.
지난해 6월에는 포인트 적립 방식과 온라인 쇼핑 특화 혜택 기능을 추가해 라인업을 확대했다.
카드 라인업을 4종으로 다양화한 이후 매월 약 10만장이 꾸준히 발급되면서 누적 회원 200만명을 돌파했다.
한편 제로 시리즈의 연회비는 국내전용이 5000원, 국내외겸용(VISA)이 1만원으로 4종 모두 동일하다.
제로 시리즈는 제로(할인형), 제로(포인트형), 제로 모바일(할인형), 제로 모바일(포인트형)까지 총 4종으로 구성돼 있다.
조건 없이 모든 가맹점에서 1% M포인트 적립 또는 0.7%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에 대해 더 자세한 사항을 확인하고 싶은 사람은 현대카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이하영 기자 h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