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엔터테인먼트

[인사이트] 이하영 기자 = 일본 활동에 전념하던 트와이스가 오는 4월 따뜻한 봄날에 한국 팬들과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27일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걸그룹 트와이스가 4월 컴백을 목표로 새 앨범을 작업을 준비 중에 있다.

JYP 관계자는 "트와이스가 4월로 대략적인 컴백 시점을 보고 있다"며 "구체적인 일정은 미정이다. 확정되면 공식적으로 안내 드리겠다"고 말했다.

현재 일본에서 활발히 활동중인 트와이스는 지난해 NHK '홍백가합전' 참석 등으로 인지도를 눈에 띄게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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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시간으로 27일 일본 골드 디스크 대상 홈페이지에 따르면 트와이스는 제32회 일본 골드 디스크 대상에서 5관왕을 차지하는 위엄을 드러냈다.

아시아 신인 아티스트가 5관왕에 오른 것은 트와이스가 최초이며 K팝 그룹으로서도 2012년 카라, 2015년 카라와 동방신기, 2017년 빅뱅 이어 4번째로 기록됐다.

한편 트와이스는 5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서울 송파구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두 번째 투어 '트와이스랜드 존 2 : 판타지 파크(TWICELAND ZONE 2 : Fantasy Park)'를 이미 확정 지은 상태다.

이후 5월 26일과 27일 양일간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6월 2일과 3일 이틀은 오사카 성 홀에서 일본에서도 총 4회 공연을 열며 한일 양국의 활동을 병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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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영 기자 h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