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4일(화)

'나 혼자 산다' 전현무♥한혜진, '썸' 아닌 진짜로 열애 중

인사이트사진제공 = 더팩트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나 혼자 산다' 1호 커플이 탄생했다. 전현무와 모델 한혜진이 방송을 위한 '썸'을 뛰어넘어 현실 연애를 시작한 것이다.


27일 더팩트는 전현무와 한혜진이 지난 일주일 동안 4일 이상 강남 일대 식당과 자택에서 '한밤 데이트'를 즐기며 사랑을 키우고 있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바쁜 스케줄로 쉬는 날이 거의 없는 전현무는 늦은 시간 일정을 마치면 곧바로 한혜진을 보기 위해 논현동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숨쉴 틈도 없는 빡빡한 일정임에도 불구하고 전현무는 연인 한혜진과의 저녁 시간을 보내기 위해 하루도 거르지 않고 찾아갔다.


인사이트사진제공 = 더팩트


더팩트는 전현무가 지난 20일 한혜진이 살고 있는 논현동의 한 아파트 앞 횟집에서 한혜진과 오붓한 저녁 식사를 즐기며 데이트를 했다고 설명했다.


식사를 마친 두 사람은 주변 시선을 의식해 한혜진이 먼저 나와 도보로 이동했으며 그 뒤로 전현무가 나와 한혜진 아파트 주차장으로 이동한 뒤 2차 데이트를 즐겼다고 더팩트는 밝혔다.


실제 더팩트가 공개한 현장 사진을 보면 두 사람은 여느 커플 못지 않게 오붓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었다.


특히 한혜진은 전현무를 바라보며 사랑스럽게 웃는가 하면 전현무는 그런 한혜진을 다정하게 바라봐 단순한 썸이 아님을 보여줬다.


인사이트사진제공 = 더팩트


이와 관련 전현무는 사실 확인을 요청한 '더팩트' 취재진에게 "묘한 오해를 살 부분도 있다는 것 충분히 인지하고 있다"며 "혜진이가 나에게 많이 의지하고 상담을 요청할 때가 참 많다"고 말했다고 더팩트는 전했다.


한혜진 소속사 에스팀 관계자는 "(전현무와의 열애설에 대해) 확인 후 이야기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KBS 아나운서 공채 32기 출신인 전현무는 2012년 프리선언을 하며 퇴사한 뒤 한혜진과 함께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 중이다.


톱모델 출신 한혜진은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며 털털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다.


인사이트사진제공 = 더팩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