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4일(화)

"멋있어서 서울외고 진학"···스웨그 넘치는 '고등래퍼2' 참가자

인사이트Mnet '고등래퍼 2'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고등래퍼'에 등장한 예비 고1 하선호가 남다른 실력과 뛰어난 스펙으로 이목을 끌었다.


지난 23일 첫 방송된 Mnet '고등래퍼 2'에서는 학년별 참가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1500명의 지원자를 뚫고 진출한 예비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은 총 4명이었다.


그중 여성 래퍼 하선호는 서울외국어고등학교에 진학할 예정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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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Mnet '고등래퍼 2'


그는 "진로에 도움이 되기 위해 외고에 간 것도 있지만, 방송을 보면 '어디 학교'라는 설명이 나오더라"며 "외고라고 뜨면 '간지'날 것 같았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공부 못지않게 랩 실력 또한 출중해 심사위원들을 놀라게 했다.


나이답지 않게 성숙한 랩핑을 선보인 하선호가 외고 입학 예정이라는 사실에 누리꾼들은 "뭔가 스웨그 넘친다", "멋지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된 Mnet '고등래퍼 2'는 1.0% (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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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TV '고등래퍼 2'


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