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소현 기자 = 주얼리 브랜드 로이드가 봄에 어울리는 산뜻한 시계를 출시했다.
26일 로이드는 공식 홈페이지에 신상 '봄꽃시계'의 모습을 공개했다.
로이드가 공개한 이번 컬렉션은 '봄'이라는 키워드에 초점을 맞춰 두 가지 디자인으로 구성됐다.
로즈골드 빛을 띠는 첫 번째 디자인은 꽃 모양 초침이 특징이다.
분홍색 꽃 초침은 시간이 흐를 때마다 함께 움직이며 귀여움을 선사한다.
은은한 분홍빛 무브먼트 속에 수놓은 듯한 꽃들은 한껏 다가온 봄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나비 모양 초침이 움직이는 실버 색상의 디자인도 고운 색감으로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푸른 잎사귀와 꽃으로 꾸며진 무브먼트 속에는 초침을 따라 움직이는 노란 나비가 시시각각 뛰노는 듯하다.
꽃과 나비가 움직이는 해당 제품은 로이드 온라인 스토어와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기존 5만 9,900원인 이 제품은 신상 할인으로 3만 9,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다가오는 봄을 맞아 허전한 손목을 채워줄 신상 '봄꽃시계'를 구매해보면 어떨까.
이소현 기자 sohyu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