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황효정 기자 = ING생명이 동계스포츠 꿈나무들을 후원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난 22일 ING생명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기념해 앞선 20~21일 이틀간 동계스포츠 꿈나무를 후원하는 '동계스포츠-오렌지 장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오렌지 장학 프로그램은 ING생명이 지난 2016년부터 운영 중인 장학제도 특별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ING생명은 이를 위해 총 5억원의 후원금을 투입해 준비했다.
이를 바탕으로 동계스포츠 꿈나무 20명을 초청해 평창 올림픽 여자 쇼트트랙 3,000m 계주 결승과 프리스타일 남자 스키크로스 결승을 함께 관람했다.
아울러 희망 토크 강좌를 진행하는 등 어린이들의 꿈을 위한 값진 경험을 선물했다.
ING생명은 글로벌 아동복지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장학금 전달식도 가졌다.
동계스포츠 영재 20명에게 각 1,000만원과 다른 46명에게 각 200만원씩 지원하는 장학금이다.
알파인스키, 스켈레톤,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컬링 등 15개 동계스포츠 종목에서 활약 중인 꿈나무들이 이 장학금을 받게 됐다.
황효정 기자 hyoj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