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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제2의 양현석'으로 불리는 빅뱅 승리의 새 사업인 강남 클럽 '버닝썬'이 드디어 오픈했다.

지난 23일 승리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르 메르디앙 서울 호텔 지하에 '버닝썬'이라는 클럽을 열었다.

버닝썬은 클럽의 메카, 강남 한복판에 있는 만큼 많은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기 쉽다.

게다가 카톡 친구만 3000명이라는 '인맥왕' 승리가 운영하기에 동료 연예인이나 다양한 셀러브리티들이 방문하고 있다.

버닝썬 홈페이지

승리의 클럽이 오픈했다는 소식과 함께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버닝썬의 테이블 가격표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버닝썬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곳의 'VVIP 프리미엄 세트'는 총 5가지 세트로 구성됐다.

우선 '만수르 세트'에는 아르망디 12ℓ 1병과 louis xiii 1병, 아르망디 10병을 총 1억 원에 제공한다.

초고급 샴페인으로 불리는 아르망디 12ℓ는 시중에서 병당 8천만원 선에 거래된다.

버닝썬 홈페이지

만수르 세트 밑단계에는 대륙 세트가 있다. 대륙 세트 A는 5천만원에 돔 페리뇽 80병을 제공한다.

프랑스 고급 샴페인인 돔 페리뇽은 가격이 천차만별로 기본이 50만 원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륙 세트 B는 아르망디 30병을 5천만 원에, 대륙 세트 C에는 엔젤 브룻 20병과 엔젤 로제 20병을 5천만 원에 제공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천상 세트에는 louis xiii과 돔 페리뇽 4병이 천만 원에 제공된다.

몽키뮤지엄 공식 블로그

승리는 이번에 개장한 클럽 버닝썬외에도 청담동에 위치한 고급 프라이빗바 '몽키뮤지엄'을 운영하고 있다.

이곳에서 파는 주류들은 고급 샴페인 돔 페리뇽, 로제 등으로 170만 원에서 1천 500만 원까지 다양하다.

이외에도 승리는 '아오리의 행방불명'이라는 일본식 라멘가게, 화장품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승리는 동료 태양에 이어 '나 혼자 산다'에 전격 출연한다.

앞서 지난해 8월 방송된 '나 혼자 산다' 태양 편에 등장한 승리는 자신만의 독특한 인생 라이프를 공개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몽키뮤지엄 공식 블로그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