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4일(화)

아빠가 겁먹은 척 연기하자 '상남자 표정' 계속하는 '세젤귀' 시안이 (영상)

인사이트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국민 순둥이' 시안이가 숨겨왔던 카리스마를 폭발시켰다.


지난 25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막내 시안이의 기를 살려주기 위해 이동국 가족이 다 함께 나섰다.


이날 이동국은 설아, 수아와 합세해 '시안이 기 살려주기 대작전'을 펼쳤다.


아빠와 누나들의 계속되는 놀림에 시안이는 입을 씰룩거렸고 이를 본 이동국은 뒷걸음치면서 "무섭다"고 오버액션 연기를 펼쳤다.


인사이트


인사이트


인사이트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무서운 척하는 이동국의 연기에 깜빡 속은 시안이는 안방으로 들어가 거울을 보고 방금 지었던 표정을 다시금 지어 보였다.


거울 앞에서 시안이는 찡긋찡긋 코를 실룩거리며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을 지었다.


시안이는 표정뿐만 아니라 자세를 바꿔가면서 강인한 남자의 모습을 뽐냈다.


한껏 진지한 표정으로 금방이라도 레이저를 쏠 듯한 강렬한 눈빛을 보내는 시안이의 모습은 귀엽고 사랑스럽기까지 한다.


인사이트


인사이트


인사이트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불꽃 카리스마를 분출하는 시안이의 모습은 MBC '거침없이 하이킥'의 유명한 장면을 연상케 해 폭소를 유발했다.


거울을 보면서 '상남자' 눈빛을 완벽하게 장착한 시안이는 방에서 나와 아빠와 누나, 스태프들한테까지 돌아다니면서 눈빛을 쐈다.


의기양양해진 시안이는 무서운 표정을 지으면서 이동국과 팔씨름 내기를 했고, 이동국은 또 한번 폭풍 리액션을 펼치며 시안이에게 승리를 안겨줬다.


인사이트


인사이트


인사이트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Naver 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최해리 기자 haeri@insight.co.kr